금감원 "고령자 건강나이 반영한 보험료 할인제도 도입"

앞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나이를 위험률로 측정해 보험료를 할인해줄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고령층의 건강나이를 고려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고령일수록 위험률이 높게 산정돼 비싼 보험료가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나이를 번영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유병력자 전용보험 보장내용을 다각화하는 등 보험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