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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5일 오전 CJ헬로 인수 인가 신청

과기정통부, 공정위에 신청서 제출... 유료방송업계 관심 쏠려
이명재 기자



LG유플러스가 15일 CJ헬로 지분 인수를 위한 인가 심사를 신청한다.


14일 정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담당부서에 각각 인수 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총 30일이며, 사안에 따라 90일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0일이 소요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우 최대주주 변경 승인과 함께 방송통신 부문에 대한 공익성 심사를 하게 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어 지난달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0% + 1주를 매입하는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CJ헬로의 최대주주가 되며 단숨에 유료방송업계 2위 사업자로 도약한다.


이번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건을 시작으로 SK텔레콤-티브로드 합병, SKB '옥수수'와 '푹' OTT 통합 등 미디어 분야의 M&A 관련 심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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