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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지난해 영업익 1조248억원…전년비 39.8%↑

2010년 이후 8년 만에 영업익 1조 돌파
“LNG 운반선 수주와 대손충담금 환입 주효”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2019/03/14 20:14


대우조선은 1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9.8% 늘어난 1조2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조6444억원으로 같은 기간 13.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0.4% 줄어든 3201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조선은 2010년 이후 8년 만에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수익성이 좋은 LNG 운반선의 수주가 늘었던 것이 주효했다”며 “소난골 드릴쉽 등 해양프로젝트에 설정됐던 대손충당금 3000억원이 환입된 것도 흑자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특별관계자인 현대중공업 등의 지분율이 0%에서 55.72%로 변동했다고 공시했다.

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 차입 형태로 1조4500억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승교 기자 (kims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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