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 인상 등 악재"…서울 재건축값 0.22%↓
문정우 기자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22% 떨어져 19주째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는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공시가격 인상과 정비사업에 공공 개입을 확대하는 내용의 '도시·건축 혁신안' 발표가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은 0.08% 떨어져 전주(0.04%)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 0.01% 하락했습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2% 떨어지는 데 그쳤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7%, 0.05% 각각 하락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