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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IT,한국-독일 디지털헬스케어 국제협력 포럼 개최

- 디지털헬스케어분야에서 의료기기의 발전방향 논의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15일 서울 코엑스(308호)에서 '한국-독일 디지털헬스케어 국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유럽 선진지역에 소재한 기관(독일 프라운호퍼)과의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활성화, 상용화 지원협력 추진 등, 국제협력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와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세부책임자 김한성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트렌드 고찰과 글로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신기술 분야 공유를 목적으로 국내 최대의료기기전시회인 2019 KIMES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한-독 디지털헬스케어 국제협력포럼에는 의료기기 관련 기관, 병원, 학계 관계자 및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연구현황을 직접 듣고 이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방향과 연구협업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방향과 연구협업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주요연사로는 독일 작센주 프라운호퍼 (Fraunhofer) 연구소와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의 연구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4차산업혁명에서의 의료기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동향, 디지털의학에서의 생체재료의 특성 분석, 환자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분석방법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의료기기 유관기관 및 병원, 학계 관계자들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함께 논의되어야 할 연구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주시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기관과 2009년에 국제공동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파트너로써 협력해왔다.

이후 공동연구개발 기술의 사업화와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15년에는 Medical Device Joint Lab 공동연구센터 독일 현지를 설립해 심층적인 네트워크를 진행했으며 본 행사는 프라운호퍼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및 의료관련 세라믹 소재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해 작년 9월에 진행된 국제협력포럼의 후속 포럼으로 기획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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