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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대북제재 완화 계획 없어...北 아직 준비 안돼"

북한 대북제재 완화 요구 거부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2019/03/16 12:11



미국 국무부가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일부 제재를 해제하라'는 북한 측 요구에 대해 그럴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대북제재를 완화·해제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이 추구하는 안전과 발전을 성취하는 유일한 길은 대량살상무기와 운반수단의 포기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들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며 "북한과 역내, 그리고 전 세계를 위한 밝은 경제적 미래를 만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그런 조치를 할 준비가 아직 안 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4일 "우리의 비핵화 조치와 그에 상응하는 부분적 제재 해제 요구는 현 단계에서의 미국 정부의 입장과 요구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서 이보다 더 좋은 방안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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