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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미세먼지 마스크 50만개 기부

아동·청소년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유찬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총 50만 개의 '크리넥스 데일리 황사 마스크(KF80)'를 기부할 예정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상반기에는 크리넥스 마스크 나눔 공모 사업을 통해 30만 개의 황사 마스크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여론 설문조사를 통해 마스크 나눔 사업의 수혜대상으로 추천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황사마스크 20만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황사마스크 구매 및 착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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