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독일 ISD2019서 기술력 뽐내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International Dental Show)의 전시에 전세계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치과 기자재전시회(IDS)는 60개국 2천300여 치과 기업들이 참가하고 156개국 15만명 이상의 치과인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치과전시회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북미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하이오센(미국법인) 부스를 각각 운영해 해외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선보여 세계 치과계에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써의 위상을 재확인 시켰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존을 중심으로 재료, 의약품, 미백, 의료장비 등의 존을 구성, 임플란트와 장비, 재료 등 자사가 보유한 모든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집중 홍보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OneGuide(원가이드)를 비롯, 밀링머신 OneMill 4x(원밀포엑스) 등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와 스위스, 한국 등 임플란트 대가들의 OneGuide(원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 강의 등에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OneGuide(원가이드)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핵심 제품으로 컴퓨터 가상 모의 수술을 통해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식립 경로 및 방법을 미리 찾아 계획하고 이를 통해 제작되는 수술용 가이드로 기존 임플란트 시술에 비해 안전하고 정확한게 특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스템의 디지털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진단부터 치료, 보철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세계 치과시장의 변화를 오스템이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