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용차 27대 쌍용자동차에서 구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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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경기도청 전경 (제공) 경기도청 제공 |
경기도가 지역경제를 위해 공용차량 27대를 쌍용자동차에서 구매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용차 구매는 지난해 8월 쌍용차 정상화 지원을 위해 2019년 경기도가 구매하는 공용차량 50대 가운데 27대(54%)를 쌍용차에서 우선 구매하기로 이재명 지사가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9억4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RV 10대, 승합차 5대, 화물차 12대 등 총 27대의 공용차량을 쌍용자동차로부터 구매했다.
한편 구매 차량은 도청과 북부청사, 소방재난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에 분산돼 사용되며 현재 592대의 공용차량이 있고 이 중 쌍용자동차는 모두 59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보도본부 = 강기성 기자 (lif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