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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기청정기 성능 '도마위'...공정위, 차량용 제품 비교 평가한다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 기자2019/03/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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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차량용 공기청정기 평가에 들어갔습니다. 실제 성능이 제조사의 광고 내용과 부합하는지 업체별로 따져보겠다는 건데요. 국산은 물론이고 해외 수입 브랜드까지 총망라해 평가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기자>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한 공기청정기.

그러나, 실제 성능에 대한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가정용 공기청정기 업체들이 성능을 부풀려서 광고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판매가 급증한 차량용 제품의 경우도, 이 같은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공정위는 최근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평가를 소비자 단체에 맡겼습니다.

평가 대상은 불스원, 팅크웨어, 필립스, 아이엠듀, 윈크라우드, 샤오미 등 국내에서 제조 또는 유통되는 기기입니다.

소비자단체는 자체 평가를 실시해 업체의 제품 표시 사항이 적합한지, 성능이 기준값에 미치는지 여부를 테스트 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르면 이번 달이나 다음 달 초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업체가 광고한 내용이 실제 성능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기기별로 장단점을 비교해 볼 수 있게 된 셈입니다.

[공기청정기 업계 관계자 : 업체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조사 결과를 열어봐야 아는 거죠.]

공정위의 평가 결과가,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옥석을 가리는 기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윤석진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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