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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현대차 사장 "올해 역대 최다 신차 투입해 판매 회복"

쏘나타, 제네시스G80, 브라질 HB20 등 주력 볼륨 모델 출시
원가 구조 혁신으로 재원 확보…신기술 투자 강화
권순우 기자



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올해 역대 최다인 여덟 종의 신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부진 시장의 판매를 회복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현대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요 시장인 미국의 수요 감소 및 중국, 유럽의 성장 정체가 지속되며 쉽지 않은 한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출시되는 주요 차종은 쏘나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 모델과 현지 특화 차종, 소형 SUV 신차 등이다.

이원희 사장은 또 “쏘나타와 G80 후속 신차부터 적용되는 3세대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이 기대 수준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완벽한 품질 수준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원가구조 혁신을 위하여 표준화, 공용화율을 제고하고, 신공법 적용을 활용한 생산성 개선,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한 판매비 절감을 추진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신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조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에 대한 실행력 강화를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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