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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운수권 확보로 넓어진 몽골 하늘길…몽골 항공권 검색량 133%↑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2019/03/22 10:47

몽골 게르(사진제공=트립닷컴)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최근 한 달간(2/21~3/20)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몽골로 가는 항공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3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올 초 열린 한국-몽골 항공회담에서 양국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1국 1항공사 체제를 1국 2항공사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5일 아시아나항공에 추가 운수권을 배분하며 25년간 대한항공이 독점하던 몽골 하늘길이 넓어졌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주 1,656석에서 2,500석으로 늘어났으며 아시아나는 주 3회 844석을 확보했다.

그동안 가까운 거리임에도 높은 항공운임과 항공권 부족으로 가기 힘들었던 몽골 하늘길이 열리며 항공권 검색도 덩달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몽골은 특히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베테랑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많은 별을 관찰할 수 있어 세계 3대 별자리 관측지로도 꼽힌다. 트레킹코스와 게르(유목민 이동식 거주지), 승마 등 유목 민족들의 체험코스을 통해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몽골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져 몽골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동시에 여행 수요도 증가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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