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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GS건설, 임병용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현금배당 1천원·스마트팜 신규사업 추가
김현이 기자

<사진=GS건설>

GS건설이 22일 주주총회에서 임병용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2명의 사외이사 자리에는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김진배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또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000원(시가배당률 2.3%)을 의결했다. 전기 300원에서 3배 이상 올랐다. 총 배당금은 787억4,300만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64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관에 사업목적을 일부 변경하고 '스마트팜'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농장이다.

임병용 대표이사는 "다양한 신사업을 활용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전문인력을 확보해 신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다양한 기술 활용을 접목해 전 상품을 스마트화해 경쟁력을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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