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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줄고 임금 늘었지만 국민 46% '소득 불만족'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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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근무시간 등 근로환경은 개선됐지만, 국민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현재 소득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 2017년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월 근로시간은 180.8시간으로 1년 전보다 1시간 12분 줄었습니다.

임금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2017년 기준 월평균 임금은 1년 전보다 10만 원 오른 345만 원을 기록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소득 수준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도는 높지 않았는데 2017년 기준 자신의 소득 수준에 불만족하는 국민이 전체의 46.0%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약간' 불만족한다는 국민이 32.8%, '매우' 불만족한다는 국민이 13.2%였으며 현재 소득수준에 만족하는 국민은 13.3%에 불과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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