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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560억 규모 추가 투자유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로부터 투자금 받아
유지승 기자


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5,000만 달러, 우리 돈 56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22일 티몬에 따르면 최근 티몬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5000만 달러(약 565억원)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

KKR과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티몬의 지분 약 8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까지 누적된 티몬의 외부 투자금 유치 규모는 3,000억원대로 추산된다.

이번 추가 자금 확보로 티몬은 당장의 숨통을 트게 됐다. 티몬은 지난 2017년 기준 1,1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을 플랫폼과 물류 고도화를 위한 개발 비용으로 쓸 예정"이라며 "적자 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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