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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남유선·이진순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 7명으로 확대
이유나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유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와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월 2명을 증원하고, 이번에 1명의 사외이사를 추가로 증원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김광수 회장과 최창수 경영기획부문장, 비상임이사인 유 조합장, 김용기·박해식·방문규·이기연·이준행·남유선·이진순 등 사외이사 7명 등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새 이사회 의장은 4월 이사회에서 선임한다.

남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및 예탁결제원 리스크관리위원, 농협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법률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법률 전문가다.

이 후보자는 금융·경제를 아우르는 융복합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농협금융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숭실대 경상대학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추천되는 신임 사외이사들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이진순 사외이사 후보자(왼쪽)과 남유선 사외이사 후보자 / 사진제공=농협금융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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