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우리금융, 인도네시아 ICT기업과 '지급결제 제휴'

현지 디지털 기업과 협업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
이유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리테일 사업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 현지 ICT 기업인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가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린티스 세자떼라는 인도네시아 직불카드 및 ATM 결제망을 운영 회사로 전자 지급 결제 대행 및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5년 금융결제원과 국가간 ATM 이용 협약 체결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ICT 기업이다.

협약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Grab)과 고-젝(GO-JEK) 결제용 e-money 충전서비스, 항공권 결제, 보험료 수납 서비스 등을 ATM,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99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2014년 현지은행인 소다라은행을 인수해 리테일 금융 사업을 강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 디지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생활 필수 금융서비스 등의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법인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이완 세띠아완(Iwan Setiawan)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 등 주요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리금융그룹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