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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최현수·김민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3세 경영 시동

최병민 회장 장녀 최현수 신임 대표이사, 3세 경영 본격 시동
유찬 기자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

깨끗한나라는 22일 정기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최현수 부사장과 김민환 부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현수 신임 대표이사는 최병민 회장의 장녀로 창업주 최화식 전 회장의 손녀다.

지난 2006년 깨끗한나라에 입사 후 총괄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최현수 대표이사는 제지사업부와 생활용품사업부 업무를 총괄하며 본격 3세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민환 신임 대표이사는 30년간 LG그룹에서 지내며 LG화학 CHO·전무 등을 거쳤다. 김 대표이사는 생산본부 및 인사를 담당하게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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