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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비R&D사업 선정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 본격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9년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비R&D(기업지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역시·도간 자율협력으로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육성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웰라이프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IoT 융합형 의료기기 기반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까지 국비 12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의료기기 기업들과 대전에 소재한 센서, 모바일 기술 등 ICT 기업들과의 자율적인 협력해 의료기기의 개발과 시장진출 도모 및 산업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강원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센터장 정태윤), 비즈니스전략연구소(주)(대전 소재, 대표이사 송주영)이 협력해 강원도 소재 의료기기 기업들과 대전 소재 ICT 기업들 을 연계 지원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보유하고 시설과 장비들을 활용해 의료기기 신제품 제작을 위한 기구설계, 시제품 제작과 시험검사와 함께, 개발된 제품의 해외마케팅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강원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연구센터)은 IoT 융합형 의료기기를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과 이를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비즈니스전략연구소(주)는 의료기기와 IoT 융합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보유한 대전 소재 전문기업들과 기술 매칭을 담당하는 한편 기업들의 기술적인 애로사항 해소와 함께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 수립, 동향분석 등 전문 컨설팅을 담당한다.

한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기업지원을 위해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지난 해 4월~12월 대전 소재 기업들과 강원도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매출(수출 포함) 약 20억원 증가, 고용 44명 창출, 신제품 개발 6건, 신규 정부 R&D사업 유치 30억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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