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에 정춘식 하나은행 부행장
이수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을 부사장 겸 자산관리(WM)그룹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정 신임 부사장에 대해 지난 1992년 하나은행으로 입행해 전국 각지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인천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된 후 부산영업본부장, 영남영업그룹장을 거쳐 현재 KEB하나은행의 개인영업그룹장(부행장)을 역임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협업 전략인 '원(ONE) WM'에 따라 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과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장 역할을 겸하게 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One WM 전략 강화를 위해 기존 리테일그룹과 WM그룹을 WM그룹으로 통합 운영키로 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