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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영국 2.01%↓

정희영 기자



유럽증시가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날보다 4.66포인트(1.22%) 떨어진 376.03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147.72포인트(2.01%)나 급락한 7207.59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79포인트(1.61%) 하락한 1만1364.1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08.93포인트(2.03%) 떨어진 5269.92를 기록했다.

유럽 제조업 경기지표가 악화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시장을 내리눌렀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3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속보치는 51.3으로, 전월의 51.9에 비해 떨어졌다. 시장전망치 51.8을 밑도는 것으로, 21개월 만에 최저치다. PMI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들이 경기둔화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뜻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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