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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보험 등 6개 업권별 감독업무 설명회 개최

3월 26일~4월 4일까지 올해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최근 이슈 금융현안 주제로 토론 진행
금융회사 의견 감독·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
김이슬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현장의 읜견을 경청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4월 4일까지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투자·중소서민(3월26일), 은행(3월29일), 금융소비자보호(4월1일), 보험(4월2일), IT·핀테크(4월4일)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금융회사와 금융협회 임직원,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6개 부문별 업무설명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현안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금융투자의 경우 자본시장 주요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건전한 금융투자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중소서민금융 부문은 저축은행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은행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은행산업 동향을, 보험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논의한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은 국민인식 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IT·핀테크 부문은 감독과 검사 방향은 물론 핀테크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금감원은 올해 감독·검사 방향 등 부문별 구체적 업무계획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도 수렴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사 등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 및 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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