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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 장관 후보자 "광역교통 개선할 것"

다주택 논란에 대해 "이른 시일내 처분"
문정우 기자


(자료=뉴시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등 광역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 후보자는 2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통해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GTX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의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이어 "서울 집값 안정과 광역교통체계 개선이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다고 본다"며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면 서울의 집값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다주택자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이른 시일내에 수도권 집 처분하겠다"며 "8월 세종시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준공되면 세종으로 정착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엘스(전용면적 59㎡)와 분당구 정자동 상록마을라이프2단지(84㎡) 등 아파트 2채, 세종시 반곡동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팬트하우스(155㎡)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 후보자는 현재 분당 상록마을 아파트를 딸과 사위에 50%씩 지분으로 증여하고 본인이 월세로 임차해 거주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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