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북부산림청, 따뚜공연장서 나무나눠주기 행사 28일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 |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원주 따뚜공연장 앞 운동장에서 ‘2019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해 총 9만여 본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미니사과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아로니아 등 총 1만3500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1인당 원주시 3본, 북부지방산림청 3본, 원주시 산림조합 1본, 원주시 조경협회 3본씩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