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아웃도어형 ‘테크 데님’ 시리즈 출시
김혜수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테크 데님(TECH DENIM)’ 시리즈를 출시했다.
테크 데님 시리즈는 기존 아웃도어에서 활용이 드물었던 데님 소재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했다. 활동성에 제한이 있는 데님에 혁신적 기술과 기능성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해 몸을 많이 사용하는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동성과 착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물과 화학약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워싱’ 기법을 사용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면서도, 데님 고유의 워싱과 스타일은 유지했다. 또, 뛰어난 수분 조절력과 부드러운 감촉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텐셀과 모달 등 친환경 소재를 채택했다.
대표 제품인 ‘M블랙썬데님팬츠’는 남성용으로 화학 비료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생산한 ‘오가닉 코튼’과 유칼립투스 추출물로 만든 ‘텐셀’ 소재를 혼방해 편안하고 쿨링, 향균 등의 기능을 발휘한다.
스트레이트 핏의 기본형 데님 팬츠인 ‘M데임팬츠’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진 친환경 재생 섬유 ‘모달’을 혼방한 소재로 제작돼 통기성이 좋고 회복력이 뛰어나며, ‘M인디셔츠’는 팔, 어깨 등에 격자 모양의 패턴을 만들어 주는 레이저 워싱으로 스타일을 살려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