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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배당도 주총도 "주주친화 우선"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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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기업들의 주주총회 주간이 마무리됩니다. 올해 주주권리 증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주주친화 정책을 내세우는 기업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NH투자증권이 전자투표 참여 독려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면서 주주친화 정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허윤영 기자입니다.

기자>
주주총회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제도.

소액주주 권리 확대가 화두인 가운데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주주친화 제도로 꼽힙니다.

특히 전자투표제도는 2017년 섀도보팅 제도 폐지 이후 의결정족수 부족을 막기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증권사 중에서는 NH투자증권이 2016년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친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자투표 참여율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NH투자증권은 전자투표 독려뿐만 아니라 증권사 중 가장 적극적인 배당정책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발표한 2018년 배당금 총액은 총 1,506억원.

배당성향은 39%로 증권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자 업계 평균 배당성향(28.9%)보다도 약 10%포인트 높습니다.

전자투표 활성화와 함께 배당을 통해서도 주주 진화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NH투자증권은 주주중시 경영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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