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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누가 선교사 이야기 다룬 영화 ‘아픈만큼 사랑한다’ 기부 프로젝트 시사회 성공 개최

백승기 기자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오는 4월 3일 개봉을 앞두고, 필리핀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개봉 기념 필리핀 누가선교병원을 응원하는 ‘누가바 시사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 영화만큼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시한부 선고에도, 언제나 다른 사람의 아픔이 우선이었던 故 박누가 선교사의 가슴 울리는 이야기를 담은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다.

지난 24일 이봄씨어터에서 두 번의 상영에 걸쳐 처음 개최된 ‘누가바 시사회’는 사전에 신청에 참여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누가바 시사회’는 박누가 선교사의 ‘누가’와 물물교환을 뜻하는 ‘바터’, 두 단어의 결합으로 탄생된 프로젝트다. ‘아픈 만큼 사랑한다’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영화 티켓으로 교환 가능하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故 박누가 선교사가 세운 필리핀 누가선교병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객은 “덜컹거리는 버스 안, 박누가 선교사님의 진심 어린 행복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사람이 계시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등 박누가 선교사의 뜨거운 사랑과 나눔, 그리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 등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영화로 극찬을 전했다. 또한, “이후 기부 시사회가 또 계획이 있다면, 물품을 더 보내고 싶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아픈만큼사랑한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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