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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기아 씨드,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

팰리세이드,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함 특징
낮고 넓은 자세 구현한 씨드 '날렵·역동적'
김승교 기자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 차종 씨드가 디자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6일 팰리세이드와 씨드가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씨드는 5도어 해치백과 왜건, 패스트백 등 3가지 타입 모델 모두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받았다.

씨드는 ‘로우&와이드(Low&Wide)’ 스타일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낮고 넓은 자세를 구현했으며, 힘 있게 뻗은 직선적 스타일링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만의 창조적인 디자인 특징이 더욱 강조돼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유럽 시장에서 기아차를 대표하는 모델인 씨드는 1세대 모델부터 우수한 디자인은 물론 전체적인 상품성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승교 기자 (kims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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