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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대상 "청정 지구 함께 만들어요" …나무 나눔 행사 14년 진행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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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구' 함께 만들어요"

대상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청정 지구 만들기 시민 인식 제고

2006년 이후 14년 연속 진행
축구장 25개 규모 나무 식재

[한명숙 / 청정원 주부봉사단장 : 요즘에 가장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데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있어 시민분들이 다른 어느 해 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공기정화 식물·과실수 시민 제공
미세먼지 이슈에 시민 호응 높아

[임정배 / 대상 대표이사 : 대상은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상 “청정 지구 함께 만들어요”...‘희망 나무나누기’ 14년 진행


대상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만6,000그루의 나무가 시민들에게 나눠졌다.

해당 규모는 축구장 25개를 채울 수 있는 수준이다.

대상은 나무 나누기를 통해 최근 사회적 화두인 미세먼지 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 지구 만들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호야 등 공기정화 식물과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묘목 등 총 15종 4,000그루를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에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했다.

본인 SNS에 행사 현장 사진과 함께 ‘희망의나무나누기’, ‘미세먼지’, ‘청정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기정화’, ‘나무’, ‘이벤트’, ‘선물’ 등 제시어를 해시태그해 업로드한 사람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대상은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정화운동, 청정숲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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