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대한민국 콜롬비아 전 해설 데뷔 “권창훈 10시면 집에 들어가” 뒷이야기 전해
백승기 기자
(오른쪽:감스트, 중앙: 서형욱, 왼쪽: 김정근)
인기 축구 BJ(Broadcasting Jockey)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감스트는 축구선수들의 뒷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감스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한국 대 콜롬비아의 경기를 많이 시청해달라"며 "해설 데뷔를 한다"고 알리며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감스트는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전을 해설을 하다 “권창훈 선수는 축구선수들과 놀다가도 밤 10시만 되면 집에 들어간다”며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자 감스트는 "앞에 콜롬비아 중계진이 조용해졌다. 도서관인 줄 알았다"등의 해설도 이어갔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의 선제골로 콜롬비아에 1대 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사진:감스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