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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콜롬비아] 루이스 디아스, 후반 3분 동점골 ‘김민재 김문환 사이에서 감아차기’

백승기 기자



콜롬비아 루이스 디아스가 후반 시작 3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루이스 디아스는 후반 3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루이스 디아스는 한국 문전 왼쪽에서 김민재와 김문환과 볼 다툼을 벌였다. 이때 공이 다시 루이스 디아스에게 왔고, 루이스 디아스는 김민재와 김문환 사이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이 공은 조현우 골키퍼를 넘기며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대한민국과 콜롬비아는 후반 6분 1대 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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