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콜롬비아’ 이재성, 후반 12분 추가골 ‘권창훈과 교체’
백승기 기자
대한민국의 이재성이 콜롬비아전 추가골을 기록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이재성은 후반 12분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재성의 골로 2대 1로 콜롬비아에 앞서고 있다.
이재성은 문전에서 왼발로 반대편 포스트를 보고 강하게 슈팅을 날렸다. 이는 콜롬비아 골키퍼 손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콜롬비아 골키퍼는 자신의 손에 맞고 공이 들어가자 땅을 치며 아쉬워했다.
이재성은 후반 14분 권창훈과 교체됐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