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심리지수 4개월 연속 상승…주택가격 전망 '역대 최저'
이유나 기자
3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99.8로 한 달 전보다 0.3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을 밑돌면 경기를 비관하는 소비자가 낙관하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가격 전망은 83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해 2013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현재생활형편 지수(91)와 향후 경기전망 지수(79)는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