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핑크퐁 루이보스보리차' 출시
박동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협업해 어린이 차음료 ‘핑크퐁 루이보스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회사 측은 어린이음료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와 보리, 옥수수, 현미, 누룽지쌀 등 곡물 추출액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 물 마시기를 꺼리는 아이들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미생물 번식이 쉬운 차음료 특성을 고려해 어셉틱(Aseptic) 페트병을 적용하고 무균충전공법을 통해 품질 안전성을 높였다.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라벨 분리배출이 편리한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했다.
또한 아이들이 혼자서도 쉽게 잡고 마실 수 있도록 중간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간 230mL 용량의 페트병을 적용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