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부산·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 본격화

국토부, 추진단 출범 개소식…"가시적 성과 도출 집중"
김현이 기자



부산 에코델타시티, 세종 5-1생활권 등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가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8일 '국가 시범도시 세종·부산 추진단' 출범과 함께 각 추진단별로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부산 추진단은 시범도시별 마스터플래너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부산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사업시행자(K-water·LH) 등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연말까지 스마트 서비스 구체화를 목표로 시범도시 사업 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산업혁명의 미래신기술을 구현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월 입지선정 이후 7월 기본구상, 12월 시행계획을 세웠다.

특히 지난 2월13일에는 대통령과 관계기관 및 민간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한 '혁신의 플랫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행사에서 시범도시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가 시범도시를 통해 시민·민간과 함께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진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