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신세계면세점, 업계 최초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 도입

김혜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과 제휴해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자사 인터넷면세점에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빗썸은 2018년 12월 기준 약 430만명 이상의 이용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선보인 간편 결제 서비스 ‘빗썸캐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브랜드와 손잡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도입한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는 이용자가 빗썸 회원인증을 한 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제휴로 빗썸 회원들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쇼핑할 때 보유한 빗썸캐시로 결제할 수 있다. 빗썸캐시는 빗썸회원이 빗썸에서 보유하고 있는 원화(KRW) 포인트 자산을 총칭한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업계 최초 빗썸캐시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빗썸캐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500명에게 2천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빗썸캐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되는 골드 등급 혜택을 6개월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시대가 급변하면서 고객들의 쇼핑 트렌드나 결제 수단도 나날이 진화해 가고 있다.”며, “고객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