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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시아태평양 총괄본부 한국에 설치…5년간 15개 신차 출시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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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본부를 한국GM 본사에 설립했습니다.

GM 아태지역본부 개소식에서 배리 앵글 GM 수석부사장은 “GM 아태지역본부는 제품 기획부터 생산과 판매 부문, 다양한 지원 기능까지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총괄 관리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해 4개 제품을 국내에 출시한 것을 비롯해 향후 5년간 15개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SUV와 새로운 CUV 타입의 제품을 생산해 상당 물량을 미국 시장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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