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맹방유채꽃 축제&삼척대게축제 동시 개막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 |
삼척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와 삼척대게축제를 29일 개최한다.
'제18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9일~4월 25일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펼치며 2019 삼척대게축제는 29일~21일 연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9일~4월 14일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 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맑고 깨끗한 청정동해바다 해심300에서 잡히는 삼척대게를 테마로 열리는 삼척대게축제는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Cooking Show’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행사, 대게낚시, 대게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삼척지역에 벚꽃개화가 시작돼 주말에는 벚꽃과 함께 유채꽃과 삼척대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따스한 봄 향기 가득한 삼척에서 맛있는 대게도 즐기고 봄날의 즐거운 설렘과 화려한 봄꽃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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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