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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위원장 "당장 기준금리 0.5%p 내려야"… 연준 압박 가해

"연준 금리인상 조치 과도해... 금리 2.0% 넘기지 않았어야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2019/03/30 13:50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2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즉시 0.5%포인트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몇가지 지표를 보면 경제가 근본적으로 건강해보인다"며 "인플레이션이 없으므로 그동안 연준의 금리 인상 조치는 과도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를 되풀이한다"면서 "대통령은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중단하길 바라며 나도 그 견해에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대차대조표 축소란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팔아 시중의 달러를 거둬들이는 통화 긴축을 의미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축소 중단은 돈이 시장에 돌게 하는 통화 팽창을 나타낸다.


커들로 위원장은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기준금리의 0.5%포인트 인하를 요구하며 "기준금리가 2.0%를 넘지 않아야 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포인트 올린 지난해 12월 이후 2.25~2.50%를 유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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