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금융 온기 사회 곳곳에 퍼져야"
조정현 기자
최근 취임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진옥동 행장은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신한은행의 성장에는 사회의 격려와 응원이 늘 함께해 왔으며 신한은행 또한 사회와 함께 꿈을 키우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의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 두드림 스페이스, SOHO사관학교 등을 거친 창업자에게 행운목을, 취업자에게는 자필 응원문구가 적힌 다이어리와 카드 지갑을 직접 선물했고 신한은행이 후원 중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는 악기를 기부했다.
진 행장은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사회 곳곳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