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강남역·잠실에 여수신복합센터 개설
"서민 금융생활 지원하는 저축은행 본연 역활 충실"이충우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강남역과 잠실에 각각 기존 지점을 통합한 새로운 여수신복합센터 개념의 지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수역 지점과 통합하는 강남역 지점, 그리고 송파지점과 천호지점이 통합돼 운영되는 잠실지점은 여·수신 기능을 두루 갖춘 여수신복합센터로 거듭난다"며 "기존 지점이 예·적금 중심의 수신 위주로 운영돼 여신 기능이 미미했다면, 통합지점은 인원과 설비를 보강한 명실상부 서민의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꾸려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애큐온저축은행은 통합된 지점의 인력을 재배치하고 통합 지점에 여신지점장을 따로 선임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지점 영업 강화는 꼭 필요하다. 여수신복합센터 개설은 지점 영업 강화의 일환"이라며 "지점을 찾아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충실한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