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우리금융, 1등 목표달성 위해 큰 역할 담당할 것"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금융그룹의 실적,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카드사의 역할 중요"
이충우 기자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5번째)>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우리금융그룹이 1등 종합금융그룹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카드가 큰 역할을 담당하자고 임작원들에 당부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1일 회사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원재 사장은 "치열한 카드시장에서 이뤄낸 6년 동안의 성과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1200만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카드의 도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뤄내는데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그룹의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주체제 전환을 계기로 그룹사간 시너지를 한 차원 끌어올려야 하며, 우리금융그룹도 카드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립 6주년 기념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우리금융지주 및 우리은행 임원과 우리카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카드의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선도 카드사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카드는 2013년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된 이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정 사장 취임 후 출시한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1년도 안돼 300만좌 발급을 달성하며 업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역대 최고의 당기 순이익인 1,265억원을 달성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