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파격 요금제…국내외 데이터·로밍 무제한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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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늘(2일) 5G 간담회를 열고, 이통3사 중 유일하게 국내외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로밍까지 무제한 이용하면서 LTE 요금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베이직 요금제는 월 8만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슈퍼플랜 스페셜과 슈퍼플랜 프리미엄은 각각 월 10만원, 13만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하면서 월 최대 8만8,000원 VVIP 멤버십과 단말 분실 파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프리미엄은 해외에서도 최대 초당 3메가비트 속도로 로밍을 무제한 쓸 수 있습니다.
5G 단말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48개월 단말 할부, 매년 기기를 빌려주는 슈퍼렌탈 등도 선보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