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비트코인, 순식간에 500만원 뚫어…코인 급반등

"베어마켓 시대 끝날까" 업계 기대감
김예람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2일 순식간에 500만원을 뚫고 오르며 급등세를 타고 있다. 한때 20% 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더리움도 16만원대를 유지했고, 리플과 이오스 등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오름세다.

2일 오후 3시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4.06% 오른 535만 3,000원, 이더리움은 3.7% 오른 16만 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최근 다양한 호재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정부 공식 취업 포털에 암호화폐 전문 법률 전문가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낸 점도 주목할만하다. 일종의 제도권 진입의 포문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SEC는 최근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는 3번째로 연기한 바 있다.

또 이더리움은 기존 채굴형 증명방식에서 지분 증명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베어마켓이 올해 뚫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