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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 신임 김대형 회장 취임식 개최

5대 회장에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김현이 기자

김대형 한국리츠협회 신임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2일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한국리츠협회>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2일 한국리츠협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리츠협회는 이날 쉐라톤서울팔레스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및 협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대형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정용선 전임 회장에게 리츠 대중화를 모토로 상장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에 부투법 전면개정 추진과정의 업계 의견 반영, 실현가능한 리츠시장 발굴을 통한 시장 확대, 상장리츠의 활성화, 리츠업계의 개방적 혁신을 위한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교류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말까지다. 이날 정용선 전임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전무이사가 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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