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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탁 칼럼] 시장의 분위기보다 개별종목에 더 집중할 시점

올스탁 이재모 전문가

4월 국내 주식시장은 스타트가 상당히 좋다.

코스피지수가 1달 사이에 다시 2,200선을 회복한 시점이다. 코스닥 지수도 750선을 회복하면서 양시장 모두 지수의 분위기는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증시 상승의 요인은
1)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의 협상이 막바지로 가고 있다. 이에 다른 기대감에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2) 3월 국내 증시가 조정국면을 맞이했다는 측면에서 낙폭과대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도 주요한 상승의 요인이다.

3) 미국과 중국에서의 경기지표가 예상보다 상회하는 긍정적인 수치에 최근 경기둔화 우려감도 점차 안도감으로 바뀌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금 이 좋은 시장분위기 속에서 과연 내 종목은 어디에 있는지 투자자로써 체크를 해야 한다. 시장의 분위기만 따라 가다가는 이도 저도 안 될 수 있다.

최근 1달간의 시장 특징 중 하나는 이슈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점이다.
정부의 정책 발표, 국회의 법안 통과, 개별 종목의 악재 공시 등 호재와 악재 이슈에 수급이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놓쳐선 안 된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이 어쩌면 좋은 매수의 기회이자, 매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에 투자전략을 잘 세워봐야 할 시점이다.

좋은 기업의 주가가 악재나 루머로 인해서 과도한 주가 하락을 보였을 때는 좋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며, 반대로 호재의 이슈로 인해서 적정주가 또는 목표주가에 도달한 기업은 과감한 매도를 통해서 차익실현을 거두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때론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이 위험한 것으로 보일 때가 있으나, 주식시장은 그 변동성 확대 국면이 있기 때문에 투자수익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주식의 본질을 이해하고 개별 종목에 더 집중해서 좋은 투자전략과 함께 수익을 극대화해보자.


(사진=올스탁 이재모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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