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장에 발데라바노 부행장 선임
조정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그룹장에 발렌틴 발데라바노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발렌틴 발데라바노 신임 그룹장은 런던경영대학원에서 금융학 석사, 조지타운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조지아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11월부터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발데라바노 부행장이 개인금융사업본부장 역임 당시 새로운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성장시켰다"며 "디지털 채널을 활성화와 내부통제 및 윤리 문화를 강화하는 등 변화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발렌틴 발데라바노 신임 그룹장은 "목표 고객 증대, 고객 관계 심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안하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