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양·ABL자산운용 품었다…첫 M&A
조정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지주 출범 후 첫 M&A를 성사시켰습니다.
우리금융은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동양자산운용, ABL 글로벌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은 수탁고를 기준으로 각각 13위와 29위의 중소형 업체로, 우리금융 측은 "그룹 시너지를 활용해 단기간에 5위권 자산운용사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수가액은 두 회사를 더해 1,600억원으로 선으로 추산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