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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전략 발표…5개 분야 킬러서비스 선정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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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5G 시대를 맞아 신규 산업, 수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5대 핵심서비스를 선정했습니다. VR과 AR,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이 바로 대상인데요. e-스포츠 생중계를 비롯해 물류이송 로봇, AR 생산현황 관리 등 각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5G 기반의 실시간 원격협진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명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5G 기반의 신규 산업,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VR·AR, 스마트공장 등 5대 핵심서비스를 선정하고 관련 시범사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는 스마트폰 기반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념행사를 갖고 이런 내용의 5G+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5G 킬러서비스는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헬스케어 등 5개 분야가 선정됐습니다.

오는 2021년까지 5G 융합서비스 발굴을 지원하고 실증사업도 적극 추진합니다.

360도 멀티뷰 e-스포츠 생중계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5G 기반의 무선 스마트공장용 실시간 품질검사, 물류이송 로봇, AR 생산현황 관리 등을 실증할 계획입니다.

응급현장과 구급차, 병원을 연결해 중증외상, 심근경색 등의 신속한 처치를 지원하는 5G 기반 응급의료시스템도 곧 개발에 들어갑니다.

2021년 이후에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에 관련 기술, 서비스를 우선 적용합니다.

5G 서비스가 탑재된 자율주행 버스 1,000여대를 보급하는 한편 5G 무선 CCTV, 실감 생방송 기술도 확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거점 대형병원과 협력 병·의원을 대상으로 5G 기반의 실시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환자상태 실시간 전송을 통한 의료자문 등 방문 간호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홀로그램 통화, VR 쇼핑, AR 농장제어 같은 생활형 5G 킬러콘텐츠 육성 과제를 발굴, 지원하고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도 내년까지 10곳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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