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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성장나무가 될 당일배송...자체 물류센터로 배송 혁신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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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닭가슴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허물어버린 푸드나무가 또 한 번 도약하고 있습니다.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을 선보이며 시장을 장악할 계획입니다.
이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닭가슴살 판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O2O 기업 푸드나무.

배송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에 준공된 물류센터. 이곳에서 수도권 당일배송이 시작됩니다.

[ 김영문 / 푸드나무 대표이사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고, 저희는 약 3년 전부터 준비해왔거든요. 1시에 주문하면 퇴근하면서 받는 당일배송 외에도 새벽배송, 그리고 전국 신선배송 시스템 등을 계속 준비해왔고, 파주 물류센터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푸드나무가 파주에 세운 물류센터는 건축면적 1,367㎡(약 414평) 규모로, 약 18m 높이에 4단 자동화 랙 1,056셀(cell) 설치됐습니다.

100g 단위 닭가슴살 제품을 약 400만 개 보관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영하 21도 냉동창고에서 제품 입·출고 등 모든 것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푸드나무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배송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영완 / 푸드나무 부대표 : 작년에도 성장했듯이 올해도 저희는 또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원 수도 70만명을 넘었고요. 새로운 고객이 유입됨에 따라서 매출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년처럼 성장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고요. ]

푸드나무는 푸드테크 1호 상장사, 최연소 코스닥 CEO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열린 '혁신금융 비전선포식'에서 김영문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바로 옆자리를 배정 받았을 정도입니다.

[ 김영문 / 푸드나무 대표이사 : 앞으로 5년 안에 전세계에서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푸드나무가 가장 빛날 수 있도록 이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저희 임직원 최선을 다해서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웰니스 종합기업으로 성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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